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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동아리/세미나

[세미나] 코드 리뷰 노하우

by Yikanghee 2022. 1. 19.

OKKY 커뮤니티에서 주최한 11번가 웹 개발자 백명석 님의 세미나를 들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ICT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이 이뤄지는 세대이다

Global GDP에서 Tech의 비율이 2020 : 5% -> 2030 : 10%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지난 2년 동안 Non-Tech 영역에서 개발자 수 증가속도가 Tech 영역에서 보다 가파른 것을 보아 

비즈니스 분야 성공을 위해서 소프트웨어 개발이 얼마나 필수적인지 알 수 있다

 

SW공학은 다른 공학에 비해 빌드 과정보다 설계 과정에 중점을 많이 두는데

그 때문에 좋은 설계과정은 좋은 결과를 낳는다

SW공학에서의 설계는 소스코드를 말하는데 완전한 소스코드가 있으면 좋은 설계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흔히 말하는 클린 코드는 매우 중요하다

SW의 진정한 비용은 전체의 80% 이상이 유지보수에 소모되는데 개발자가 한번 작성한 코드는 

작성하는 것보다 이해하는데 10배 이상의 노력이  소요된다

90% 이상의 시간을 코드를 이해하는데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시간이 흘러도 생산성 저하, 비용 증가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

SW 품질에 신중해야한다

 

SW 장인 정신을 가져야 한다.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코드를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과 코드 리뷰를 하며 배움을 주고받고 지속 가능한 

SW 개발자가 될 수 있는 실천법을 지금 실천에 옮겨야 한다

 

코드 리뷰의 목적은 품질 문제 검수 (버그, 장애)를 처리하는 것이다

더 나은 코드 품질을 만들기 위해서 아키텍처 속성 개선을 위한 코드 개선을 하여 향후 변경 비용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학습 효과가 있다 공유를 통한 역량 증대 및 성장을 기대할 수 있고 동기부여와 상호 증대 감을 가질 수 있다

 

코드 리뷰를 할 때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 있는데 저자가 코드를 작성하고 PR 할 때 리뷰어의 시간을 아껴줘야 한다

그리고 서로 감정이 상할 수 있는 예를 들어 저자는 자신의 코드가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경우, 리뷰어의 경우에는 

왜 코드가 별로인지 장황하게 의견을 달면 서로 감정이 상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효율적인 PR 방법으로는 지루한 작업은 컴퓨터로 처리하고 

저자가 PR을 먼저 읽어보고 -> 리뷰어들을 위한 설명을 코멘트로 남겨서 -> 리뷰어들이 의견을 주는 형식으로

하는 게 바람직한 효율적인 PR 방법이다

 

효율적인 리뷰 방법은 아침시간에 30분, 점심 식사 후 30분을 리뷰를 위해 미리 확보하여 여유를 갖고

리뷰 작성 시, 라운드에서 많은 의견을 남길수록, 저자가 당황할 위험이 커지니 조심해야 한다

오히려 저자를 기분 좋게 하는 코드 예제 선물이나 기술적 칭찬들을 하는 것이 좋다

 

강연을 들으면서 코드 리뷰는 결국 서로의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고 실력이 다르니

서로 마찰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깊이 새겼다.

또 저자가 리뷰어의 시간을 아껴주는 배려와 리뷰어가 저자의 코드를 대할 때 정중하게 대하는 것

자신의 코드의 대해 자만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지금 진행하고 있는 코딩 동아리 활동이나

나중에 회사에 가서 코드 리뷰를 할 때 떠 올려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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